방학은 이곳에서!! 한글놀이터 국립한글박물관 서울 아이와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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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뽐이의 첫 겨울방학이 시작된 26일!!

애착이의 휴무날이라 ㅋㅋㅋㅋ

맨날맨날 일 하러 가는 아빠랑 같이

한글 놀이터를 가게 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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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글 박물관에 속해 있는 한글 놀이터는

홈페이지에서 예약만 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

(현장 예약도 10% 받는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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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geul.go.kr

9세 이하 아동의 가족만 입장 가능

관람시간 50분

관람인원 최대 4명

관람인 이름 및 연락처 입력

관람일, 시간(회차)

선택 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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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약을 하면 문자를 받게 된다

이 받은 문자를 놀이선생님께 보여드리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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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은 정말 협소한 편 ㅋ

우리가 12:30쯤 주차해서 2:30 쯤 출차했는데

주차요금 2,000원!!

저렴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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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간 덕에 ㅋㅋㅋ

다른 층들도 구경하고 ㅋㅋ

2층 수유실 가서 뽐이 기저귀도 갈고 ㅋ

3층 근대한글연구소라고 한글놀이터 바로 옆에

있는 전시관도 관람 함 ㅋ

국립박물관 너무 깨끗하고 시설 잘해놔서 감탄!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세련된 전시라 어른들도 재미가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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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서 한글놀이터로 슬금슬금 이동 ㅋ

쾌적한 이용을 위해 물도 반입이 되지 않음!!

우리 뽐이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서 뛰어놀고

나와서 물을 벌컥벌컥 ㅋㅋㅋ

무슨 산적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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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보이는 사물함에 외투, 짐, 신발등을

보관 하고 입장 하면 됨 ㅋ

애기재기 앙증맞은 한글놀이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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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하면 나만의 간판 만들기가 있고

와본 언니오빠 포스 뿜뿜하며 ㅋㅋ

멋지게 간판 디자인을 하더라는 ㅋㅋ

까막눈인 뽐인 이게 뭔가 하며 구경하더라는 ㅋ

그리고 어딜가나 미디어아트 방이 다 있네??

ㅋㅋㅋㅋ 우리 뽐이 관심사는 이곳이 아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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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존은 들어갈땐 탐색만 하더니

50분 관람 후 퇴장하려고 하니

주섬주섬 ㅋㅋㅋㅋ 미련바가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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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놀이터로 입장하면

한글을 형상화 한 놀이 기구들이 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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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장을 같이 한 남자 아이가 ㅋㅋ

이 경사진 곳을

아하하하ㅏㅏㅏㅏㅏㅏ 웃으며

데굴데굴 굴러가는데 ㅋㅋ

보는 나도 웃음이 나고 ㅋㅋ

아이 얼굴에는 정말 행복 그 자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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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뽐이가 환장하는 미끄럼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마나 잘 타던지 ㅋㅋㅋ

어린이집 다니고 부터 놀이터 잘 안갔는데

어린이집에서 미끄럼틀 좀 타본 여자더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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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놀이터 미끄럼틀 접수한 그녀

뒤로타면 위험하지만

너무 순식간에 뒤로 내려오는데

느무 능수능란 한 자세에 ㅋㅋㅋㅋㅋ

못타게 제지 하다가도 ㅋㅋㅋㅋㅋ

사진을 찍게되는 마성의 그녀 ㅋ

너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날아다니는 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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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가득 채워 뛰어다니는 뽐이를 쫓아 다닌

우리 애착이 ㅋㅋㅋ 땀이 땀이 ㅋㅋㅋㅋ

보호자분들 외투 꼭 사물함에 넣어놓고 가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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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50분을 가득채우고 ㅋ

더 놀겠다며 앙탈 부릴거라 예상한 뽐이와 달리

언니오빠들이 우루루 퇴장해서 그런가 ㅋ

엄빠 손 잡고 눈누난나 퇴장 하더라는 ㅋ

그래도 흥분을 하긴 했는지

입구에 있는 조형물에 올라가겠다고

아등바등 하다가 놀이선생님께 발각되서

제지 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 여러분 올라가면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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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눈누난나 신나는 50분이 끝나고

우리 뽐이는 잠투정 할때 집에 가자 하더니

급기야 “박물관 가자-” 라고 하더라는 ㅋㅋㅋㅋ

까막눈에서 벗어나는 그때 또 놀러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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