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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마지막 날 쇼핑, 츠루동탄(신주쿠), 일본 로또 그리고 출국 / 장기주차장 발렛 서비스 출차 (긴글주의)

눈누난나

by WoooooooJi 2022. 12. 3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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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아침도 여윽시

엄마가 가장 먼저 일어나

씻고 짐챙기기 시작 + ㅁ+

 
 

짐 챙기고 뽐이 옷 입히고 ㅋ

외출 준비 하여

야요이 가서 아침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 짐 싸들고 체크아웃 + ㅁ+

DiDi Taxi 어플로 숙소 코앞에서 콜택시 불러

편안하게 신주쿠역 까지 갔드랬지 ㅋ

신주쿠역에서 짐 맡겨두고

블루보틀가서 커휘 한잔 + ㅁ+

여느곳과 다를 바 없었던 블루보틀 ㅋㅋ

커피 한잔 하고 우리 뽐이 옷 사러

GAP 매장 gogo!!

뭐여.. 30% 40% 할인이 왜케 많아 !

다 줍줍 줍줍

하다 보니 산처럼 쌓여서 ㅋㅋㅋ

뽐이 한테 안어울릴것 같은거 몇개 빼고

전부 구입 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애착이 청바지 앓이 하길래

할인품목으로다가 한개 사주고 ㅋㅋ

흐흐 ㅋㅋㅋㅋㅋㅋ

2박 3일 동안 GAP에서 젤 득템한 기분

텍스프리도 받고 (소비세 0원)

흐흐 ㅋㅋ

이 기분 느낄라고 한국에서 쇼핑 참고 참고

또 참고 일본을 간 것 ㅋㅋ

그리고 우리 뽐이 식기류 구입 하고 싶어서

산리오샵을 찾았는데 ..

내가 너무 안 알아보고 간 탓에 ㅠㅠ

내가 간 곳은 그런 식기류를 팔지 않 ..

문구류만 잔뜩 있었 .. ㅠㅠ

뽐이가 좋아하는 키티랑 사진만 찍고 나왔 ..

쇼핑 하였으니 츠루동탄을 가볼까나 하고

배도 좀 꺼줄꼄 걸어서 ㅋㅋ

갔는데 생각보단 거리가 초큼 있더라는

(시간이 얼마 안남은지라 .. 촉박해서 든 기분일듯)

일본어 까막눈인 둘이서 ㅋㅋ

열심히 불을 켜고 찾아서 간 곳 츠루동탄 !!

교토에서 먹었던 우동이 목젓을 탁 쳐버려

아직도 그 맛을 못 잊고 ㅋㅋ

일본이니 요기도 맛있겠거니 하고 간 곳

건물 지하에 위치한 츠루동탄 ..

글쎄 .. 구글엔 맛집이라고 적혀 있지만

교토랑은 진짜 너무나도 다른 면발이였음

같은 일본이라도 지역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

면이 진짜 굵고 정말 큰 그릇에

나오는게 츠루동탄의 특징인듯

우리 애착이는 잘 먹었지만..

난 그 지하 특유의 스멜 땜에

식도로 음식이 넘어가질 않더라는

후다닥 먹고 나와서는 신주쿠로 향함 ..

신주쿠역으로 가는 길에 자판기 여러대에서

이로하스 모모 ㅋㅋㅋ 의 품절 버튼을 확인하고

마지막 한개에서 재고가 있음을 확인 !!

너무 흥분해서 막 ㅋㅋ 버튼 부터 막 막 ㅋㅋㅋ

스이카 카드로 구매하고 ㅋㅋㅋ

애착이가 한개 더 사라고 하여 ㅋㅋ

살려고 보니 버젓이 떠버린 품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운 마음에 무지 가서 또 음료수 털었 ㅋㅋㅋ

 
 
 
 
 

한국와서 쇼핑한거 보니

아니 컵라면은 왜 하나도 안사오고 ㅋㅋ

전부 마시는 것만 이마이 쟁여 온거야 ㅋㅋㅋ

푸하하하ㅏㅏㅏㅏㅏㅏ

그렇게 신주쿠역에서 볼일을 본 친오빠를 만나

가장 먼저 한건 ㅋㅋㅋㅋ

일본 로또 사기 !!!!!!!!!!!

일본은 로또 당첨금 자체가 100억 수준 ㅋㅋ

세금도 우리나라만큼 많이 안뗀다는 후문이 ㅋㅋㅋ

우리 애착이와 난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리며

친오빠에게 통역을 부탁하여

3장을 구매하게 되었 + ㅁ+

ㅋㅋㅋㅋ 12/31 발표일이니

곧 ㅋㅋㅋㅋㅋ

이 복권을 친오빠에게 맡기고 한국왔음

오빠의 눈빛이 번뜩이는 걸 보았으나

사진 찍어뒀으니 먹튀할 생각말라고

블로그에도 써놓을거니까 절대 먹튀 안된다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 생각하니 왜 맡겼을까.. 후우..)

 
 

그렇게 복권까지 야무지게 구매하고

공항으로 향하는 스카이라이너에 몸을 싣 ㅋ

한국으로 돌아오는 터미널은 3터미널!!!

내가 그마이 말했으나

친오빤 2터미널로 가서 티켓팅 하라고 함 ㅋ

당연히 제주항공은 2터미널에 없다고

3터미널로 가라는 안내 받음 ㅋ

3터미널 가는 버스도 있는데 ㅋㅋ

그냥 성격급한 한국인답게

미친듯이 뛰어갔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짐이 많았... 유모차까지 .. 그냥 뛰자!!)

그렇게 도착한 3터미널에서 티켓팅하고

무사히 짐 부치고 ㅋ

도쿄 바나나 재고 없어서 커피우유맛 사고

병아리 만쥬 사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됨 ㅋ

한국 입국해서 Q-code 확인 하려고

직원분께 갔더니

"아이 것도 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우리 부부는 "네? 아이폰이요?

네!! 아이폰으로 했어요!"

셋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왠 아이폰 인가 했는데 ㅋㅋ

어떻게 귀 4개가 모두 다 잘못 들을 수 있었을까 ㅋ

그렇게 무탈히 입국 수속 밟고

인천공항 인 했는데 ㅋㅋ

주차장 어찌 가야 하노?

차 어딨노 ?? ㅋㅋㅋㅋ

입차 시 받은 안내 문자에 자세히 적혀 있더만

우왕 좌왕 하다 공항만 휘젓고 다닐 뻔ㅋㅋㅋ

도착 1층 3번 출구 > 횡단보도 이동 >

엘리베이터 탑승 > 지하 3층 H38구역

으로 가서 자랑스런 KB국민티타늄카드

실물 보여드리고(발렛비용 무료)

차키 받아서 차량 위치 안내 받고

차 찾아서 출차 하면 됨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H38 구역 라운지에서는

발렛 비용 정산만 하는 것이고

출차 후 요금소에서 주차 요금은 따로 정산 해야 함

하이패스 차량은 하이패스로도 통과 가능하니 챔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정줄 잘 잡고 있었어야 하는데

스아실 일본 출국 때부터 뽐이 속이 안좋았는지

계속 울고 미운짓 퍼레이드로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덜너덜했던 터라 ㅋㅋㅋㅋ

한국와서 그냥 정줄 놔버린 듯

그렇게 우리의 2박3일간의 도쿄여행은 끝이 났다!

블로그 쓰고있는 지금도 아쉬워서 ..

왜 그걸 안했을까 ..

쇼핑하느라 너무 허비했어 ..

라는 대화를 하고 있는 우리 부부 ㅋㅋ

다음 여행에선 좀 더 체계적이고

야무진 7끼 식사를 목표로 !!!!

(생각보다 5끼 식사는 무난했 ㅋㅋ)

- 여기서 도쿄 여행 이야기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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