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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카페 맛집 차테이 하토우 / 신오바시역 이자까야 Toriyoshi Shoten

눈누난나

by WoooooooJi 2022. 12. 3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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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보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에 너무너무 아쉬운 마지막 밤..

비가 온종일 왔던 터라 더 아쉬웠던.. ㅠㅠ

 

 

그래서 신주쿠로 가는 길에 시부야에 하차하여 ㅋ

커피라도 한잔 더 마시자 !!! ㅋㅋ

뽐이 잘 시간도 아직 안됐으니 !!!!

우리에겐 아직 2시간의 여유가 남아있슴돠 !!!!

구글 사진 캡쳐

 

그래서 친오빠의 지인이 추천해주신

이 곳!

차테이 하토우로 향하게 됨 ㅋㅋ

이 곳에 들어서는 순간 쫙 일렬로 나열된 찻잔이

시선을 압도 시켰고

바에서는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라이브로 볼 수 있었던

그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 되는 그런 곳이였다.

 

메뉴판은 ... 음 ㅋ....ㅋ ㅋ....

배터리가 다되가서 하나하나 번역을 하지 못하여

영어메뉴판을 요청하여 주문 하게 되었 ㅋㅋ

우리끼리 있었던 터라

배터리 바닥 나면 집에 못가여 ㅋㅋㅋ

네이버 이미지 캡쳐본

 

그렇게 해서 주문을 하는데 ..

우리가 먹고싶었던 이곳의 시그니처 케이크는

솔드아웃...

그래.. 그래야지..... 그래야 시그니처지 ㅋㅋ

근데 진짜 커피랑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은

쉬폰케익 꼭 드셔보셈!

 

그래서 우리 애착이가 좋아하는 치즈케익과

커피 두잔 ㅋㅋㅋ

비오는 날 아늑한 카페에 앉아

느긋하게 커피 마시는거 너무 좋아

(배터리 소진으로 마음은 안달복달 함)

그렇게 커피를 마시는 동안 뽐이에게

엄마 까투리를 선물 하려고 하였으나,

와이파이 공유가 되지 않는 카페라 ㅋㅋ

뽀로로 보렴 ㅋㅋㅋㅋ

우리가 커피 마시는 동안 잦아든 비는

우리가 나가려고 하니 또 쏟아졌다는 ..

비를 몰고 다니는 타입은 아니였는데

이번 여행동안은 그런듯 .. ㅠㅠ

구글 캡쳐본

 

시부야에서 급히 택시를 잡아 타고

신오쿠보역에 내려서

작은 마트로 향했 ㅋㅋ

우리 뽐이 과일도 좀 사줄겸 해서 ..

갔으나 .. 편의점 스러운 .. 너낌..

결국 뽐이 딸기도 하나 못 사주고 ..

터덜터덜 나오는데

구글 캡쳐본

 

순간 아침에 눈여겨 본 가게의 메뉴판이 생각나서

애착이에게 포장해서 숙소에서

맥주와 함께 하자 했더니

코올 !!!!! ㅋㅋㅋㅋ

주문을 위해 찍어 둔 클로접 사진 뿐이니

ㅋㅋㅋㅋㅋ

점심메뉴도 있어서 낮에 방문도 가능 한 곳

저녁엔 안주류만 판매 한다고 하여

닭날개와 염통 요리 같은거(?) 만 사들고 옴 ㅋ

여기 닭날개 요리 정말 맛있 ..

우리동네 교촌 보다 훠얼씬 맛있 ..

여윽시 불맛 가득한 염통 요리

우리 애착이 2개만 산게 후회 된다며

식탁을 탁 치더라는 ㅋㅋ

 


그렇게 짧디 짧은 도쿄 여행의 끝이 다가오고 있..

난 너무 아쉬워서 잠이 또 안오더라는 ㅠㅠ

그래도 자야쥬 ..

자야쥬 ..

다들 이런 마음이겠죠 ..

아쉬움의 끝을 잡고 기절 해보렸.. ㅋㅋㅋ

마지막 포스팅은 별다를 거 없는 출국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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