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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떠나요 - 제주항공 인천공항 제1터미널>나리타공항(도쿄)

눈누난나

by WoooooooJi 2022. 12. 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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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떠날 예정인 우리 가족


​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아기랑 가는건
또 다른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3시간 전 공항 도착을 목표로 준비해본다.

 

 


​ 엄마는 늘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빠진 짐 없나 ..
동선체크에 .. e-sim 깔기 등등을 해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잠이 와야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뽐이는 일찍 자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도 코로 꿈나라 열차 출발 시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야 정신차려라 ㅋㅋㅋ

자야 떠나지 !!!!
결국 e-sim 부터 깔고 ㅋㅋㅋ
한시간 자고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고 머리하고

공항 간건 안비밀... ㅋㅋㅋㅋ

 

한시간 ㅋㅋㅋ

난 도쿄가서 기절할 줄 알았는데

오랜만의 여행이라 진짜 내 몸 풀가동 하더라는 ㅋㅋ
한국 오는 내내 피로감을 느끼지 못함 ㅋㅋ
너무 좋아서 낄낄낄

 

 

 

 

 

​그렇게 준비 다하고 번개같이 준비 한 애착이랑
뽐이 깨우기에 돌입 !

예상과는 다른 반응에 깜놀..

여행간다해서 좋다고 눈 비비며 일어날 줄 알았더니
울고불고 ㅋㅋㅋ 그래.. 새벽 3시 반은 좀 과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싸 안고 촌애기 스타일로 지하주차장 ㄱㄱ
뽐이는 차 타자마자 다시 꿈나라로 Zzzzz

애착이랑 난 신나서 뽐이 자든말든

흘러나오는 음악에 목청을 얹어 흥얼 거리고 ㅋ

 

이른아침 픽업이라 공항 근처에서 픽업한 유모차


​ ​
유모차 대여 하고 인천공항 주차장으로 ㄱㄱ

 

 

 


장기주차장 발렛 서비스 이용하려면 단기주차장으로 진입 해야한다는 사실 !!

 

 

 

 

여기 맞나? 어디로가야되노? 어디고?
하다보면 조끼입고 차량 유도하시는 직원분들 발견 ​





그냥 느낌은 길바닥에 차 대놓고

짐 내리고 뽐이 내리고 차키 두고 ㅋㅋㅋ

차 버리고 가는 느낌이 살짝 들지만
믿고 맡기기로 했으니 ㅋㅋㅋㅋ

아무렇지 않은척 유모차 펴서 뽐이 앉히고

캐리어 끌고 유유히 공항으로 진입 해본다

 

 



​크으.. 이 얼마만에 밟아보는 공항이더냐....

괜히 창밖 모습들이 드라마의 한 장면같고 막

나만 이런 너낌이 아니라 초큼 많이 업됐..

 


출국장 들어가자마자 L 카운터 찾기 + ㅁ+
내가 탑승 할 제주항공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L카운터에서
체크인 및 수화물 접수가 가능
너무 신이나 주차장에서 카운터 거리 생각안하고
그냥 보이는데로 출국장 진입했더니
한참을 걸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끝에서 끝까지 ㅋㅋ
공항 런웨이를 하게 됨 ㅋㅋ

 


그렇게 도착한 L카운터에서 ..
모바일 체크인 전날 해놓고 ..
셀프 체크인 하겠다고 기계앞을 서성이니..
어째.. 되나.... 체크인이 완료됐는데 ...
이것도 너무 오랜만이라 오락가락 한 부분 ㅠㅠ


수화물을 셀프로 접수 하겠냐는 직원말에 ..
또 뭐 실수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 접수 하겠다고 ㅋㅋㅋ

 



스아실.. 공항안에 너무 많은 인파들 덕분에 ..
셀프 수화물 접수대나
직원들이 접수해주는 곳이나
줄이 줄이 .. 어마무시하고 ..
이 와중에 앞 비행기 마감 하고
헐레벌떡 뛰어오는 승객들 많고 ..
(솔직히 오랜만이라 다들 헐레벌떡 하셨을거예요 .. 비행기 탑승만큼은 늦지말아요 그대들..)

 


그렇게 40-50분 가량을 대기했다가
여권, 백신접종확인서 확인하고, 티켓 종이로 다시 받고, 수화물 접수하고!!
홀가분해진 우리 셋 ㅋㅋㅋ






면세구역 들어가기전 해야만 했던 미션이 있다!!!

​그것은 다음 포스팅에 + ㅁ+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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