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호텔 서울가든호텔 무료주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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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있는 모임의 송년회가 있어

서울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숙소를 찾아 보던 중

예전 아는 언니가 결혼식 해서 가봤던

서울가든호텔로 예약을 진행!

근데 .. 주차비용이 3000원이니

2만원이니 하는 이야길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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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구 발랫주차 비용은 20,000원

주차장에 상주해 있는 하이파킹에서

발랫주차를 하면 3,000원

지하주차장에 스스로 파킹을 하면 무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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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촌 식구들 서울 간만에 와서

주차비용 여기저기요기조기서 많이 썼기에

요기만큼은 내지않겠다!!! 라는 집념으로

돌고 돌아 지하1층으로 내려갔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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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에 차량 번호 등록 하면

무료로 주차가 가능

근데 .. 여긴가? 싶어서

주차 하려다가 눈 뜨고 코 베일뻔

주차장 입구 들어서서 직원들 서있는 곳은 지나치고

쭉 직진해서 우회전 하면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옴

그곳에 대면 되는데 ㅋㅋㅋ

문제는 캐리어끌고 유모차 끌고 간 우린

로비로 연결된 엘베도 없는 곳에서 ..

차량 진입 구간을 이용해서 로비로 향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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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재건축이야기가 오가는 호텔이라는 + ㅁ+;;

노후되어 낡음이 느껴지는 곳이였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간 호텔이 파라다이스 호텔이니

비교가 많이 되지 않겠음? ㅋ

그래도 좁디 좁은 방도 아니고 ..

먼지가 카펫트인냥 자리잡고 있거나

그런 불편한 점은 없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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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는데 크게 불편한건 없을정도의

그냥 진짜 세월의 흔적들만 느껴지는 곳이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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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입을 벌리고 있던 슬리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호텔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칫솔과 치약, 면도기등을 객실에 비치해 두지 않음

그래도 1층 로비에 있는 자판기에서 구매는 가능 ㅋ

그래서 그런가 ㅋㅋ 슬리퍼도 일회용 아니고 ㅋㅋ

너무 오래 신어서 바닥이 벌어진 ㅋㅋㅋㅋㅋㅋㅋㅋ

발 등 부분이 벌어진게 아니기에 신을 순 있는데

미관상 ㅋㅋ 진짜 미관상 오래되었구나...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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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대부분 건조하기에 아기랑 가는 엄마들은

객실에 가습기, 공기청정기 비치를 꼭 요청 할텐데

이 호텔은 공청기가 없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습기만 요청해서 ㅋㅋㅋ

가습기라도 있는게 어디냐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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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하룻밤을 책임져준 가습기

감기로 고생했던 우리 가족이기에

가습기는 필수 ...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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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가 있던 방이였지만 너무 추워서

나가보진 않았..

한달전만해도 이 방은 스파가 가능한

패키지룸이였는데

한겨울이 되니 ㅋㅋ 없어진 패키지 ..

아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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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하지만

칫솔, 치약, 면도기는 없지만

헤어캡, 헤어고무줄, 바디로션 등은 비치 되어있음

냉장고엔 생수 두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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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들은 전부 있는 상황 ㅋㅋ

절대 불편한 점은 없는 그런 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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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도 낡음이 느껴지는 ㅋㅋㅋㅋ

그래도 갯수 많아서 편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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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커튼을 재끼면 ㅋㅋ 이렇게 욕조 등장

겨울인데다 뽐이가 감기라 ..

탕목욕 패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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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하루 지났지만

크리스마스 느낌이 남아있어서 다행

우리 뽐이가 곰돌이랑 사진 안찍는데서..

기념사진은 없 ..

로비 가운데 있던 장미덕에 향이 좋아

왔다 갔다 할때마다 기분이 좋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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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은 그냥 하룻밤 가볍게 숙박만 하기에

괜찮은 위치의 룸이였다는

룸 컨디션이나 부대시설을 많이 보시는 엄마라면

패스 하셔야 할 것 같다는 ㅋㅋ

무엇보다 수영장이 없으니

아이들이 놀 곳은 없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