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젊은이들의 픽 두부퓨전정식집 도쿄 맛집 시부야 맛집

뽐이의 장난감을 구매후 숙소 체크인 하러 ㄱㄱ

우리 숙소는 한인타운이 있는 곳에 위치 하여 ㅋㅋ

진짜 ㅋㅋㅋ 한국이야 모야 할 정도의

음식점 간판들 보며 ㅋㅋㅋ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ㅋ

 

그동안 오빠에게

한국와서 뭐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본 나자신

ㅋㅋㅋㅋㅋㅋㅋ 넣어둬 ㅋㅋㅋㅋㅋ

파주에 있는 나보다 신주쿠에서

한국음식 더 잘 먹고 살고 있는 듯 ㅋㅋ

​

https://goo.gl/maps/TUCxBNtpaBKS7MYa7

Tofu Cuisine Sorano Shibuya · 〒150-0031 Tokyo, Shibuya City, Sakuragaokacho, 4−17 チェリーガーデン 1F

그렇게 짐을 풀어 놓고 우린 시부야로 향했지

저녁을 먹으러 + ㅁ+//

일본 가기전에 친정오빠에게

"일본 젊은이들이 가는 맛집으로 부탁해 ~"

그랬더니 ㅋㅋㅋ 이곳을 추천 ㅋㅋ

 

우리 뽐이랑 애착이가 두부 킬러들이라

두부 정식 좋아 ! 가즈아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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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에 가까운 오빠도 살콤 헤매였지만..

약간.. 강남에 오르락 내리락 길 같은 곳이였음

잘 도착하여 ㅋㅋㅋ 자리 배정 받고 ㅋㅋㅋ

주문을 시작 + ㅁ+//

어렵다.. 메뉴판 ..... ㅋㅋ 시켜죠 ~~ ㅋㅋㅋㅋㅋ

 

일본 술인데 이거 진짜 달달하고 맛있었음 !!!!

술이 아주 술술 들어가더라고 ㅋㅋㅋ

 

그리고 젤 처음 두부가 시루째 나옴 ㅋㅋ

만들어진 두부가 아니라

이런 시루에 담아서

은근한 불에 두부를 익히는 것 같았음

그래서 아주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는 타이밍에

직원분께서 오셔서 먹는법을 설명해주더라는 ㅋ

 

일반밥과 두부밥

 

그리고 나온 두부밥!! 와.. 이것도 너무 맛있더라는?

약간의 향신료가 들어가는 것 같아

뽐이에겐 못 줬지만

두부가 .. 우리나라 두부랑은 다름

순두부 보다도 질감이 엄청 부드러움 !

향신료만 아니면 우리 뽐이 먹이기에 딱 좋은 느낌?

(미리 알았으면 토핑 따로 달라 했을 것 같음)

 

그리고 이집의 하이라이트 튀김!!!

여기에 맨 앞에 동글네모진 튀김이

치즈 튀김인데 ... 와..... 너무 맛있....

나중에 이거만 추가해서 먹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두콩에도 살짝 향신료 향이 났었던 기억이 ㅋ

친오빠 혼자 다 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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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부가 익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주걱으로 떠 보라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두부 체험 하는 느낌이였음 ㅋㅋ

그냥도 먹어보고, 레몬도 뿌리고 소금도 뿌리고

취향껏 먹음 되는 건데

난 그냥 먹는게 가장 맛있었음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근하고 ㅋ

 

 

이곳은 뽐이 챙기느라

결제 장면을 포착하지 못했음..

가격 정보를 못 드려 죄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진짜 어둑어둑한 분위기에 ..

조용하고 ㅋㅋ 가족들끼리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맛있게 먹기 너무 좋은 곳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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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든든히 채우고 간 곳은 ㅋㅋㅋ

시부야의 한 이자까야 ㅋㅋㅋㅋㅋㅋ

야키토리 털러 가즈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자카야는 진짜 그냥 어~~ 어어어 ~ 하고

택시타고 따라가게 되서 어딘지 모르겠 ..

그냥 사진으로 자랑만 .... ㅋㅋㅋㅋ

 

이런 꼬지류 너무 좋 ..

예전에 혼자 나가사키 가서

이자까야 바에 앉아 먹었던 그 꼬지가 생각나던 ㅋㅋ

불향 확 나는 꼬지류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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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뽐이 진짜 잘 먹더라는 ㅋㅋ

얼마나 잘먹었으면

진짜 푸짐하게 시켜서 거의 다 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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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우린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

우리 뽐이 잘 시간을 넘겼기에 부랴부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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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털이범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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