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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중산동 맛집 화덕 생선구이 멸치부터 고래까지

오감후기/생활오감

by WoooooooJi 2023. 1.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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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착이의 휴무이자 우리 뽐이의 겨울방학 마지막 날!

새해 첫 외식에 나선 우리가족 ㅋㅋ

우리 뽐이랑 내가 참 좋아하는 생선구이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애착이가 얼마전 가보자고 링크 보내준 곳인데

간판이 신박하다 ㅋㅋㅋ

멸치부터 고래까지!!!

크으 ~~~~

두둥!! 선수입자앙!!

홀에 들어서자마자 사장님께서

자리 안내 도와주셔서

그 방향으로 걷다보니

부엌이 보이더라는 ㅋㅋ

화덕.. 진짜 범상치 않은 비주얼이고만!!

우리 뽐이는 아직 매운걸 먹지 못하는 아기 아기에

500℃ 화덕 생선구이에서 메뉴를 골라봄

빨간글씨로 강조 한 뽈락구이와 임연수 구이(일반)으로

주문을 해보았 ㅋㅋ

사실 임연수 구이 일본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주문하게 됨 ㅋㅋㅋ

 

나를 위한 안내문인가!!!!

블로그 리뷰를 달아주면 고등어조림 1인 포장을 1천원에!!!

후훗 저것땜에 쓴건 아님 주의!!

2인이상의 주문을 하면 솥밥으로 나온다고 후기글을 보았 ㅋ

처음 차림상 ㅋㅋ

우리 뽐이 숟가락 포크도 빠짐없이 챙겨주심 ㅋ

반찬들이 간간한 편이고

우리 뽐인 배고픈 나머지 잡채를 후루룹 후루룹

하더니 고기줘! 생선고기 줘!

밥 줘!!! 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플땐 애나 어른이나 예민보스

시래기 국에 밥 말아서 우리 뽐이 꿀떡꿀떡 먹더라는 ㅋ

나중엔 아빠한테 국물 리필 요청하곤

벌컥벌컥 마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뽈락구이 사이즈가 아주그냥 ㅋㅋ

어마어마 하더라는 ㅋㅋㅋ

근데 한젓가락 해보니 응? 소금이 전혀 없음이야~~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사실 소금 잘 안챙겨 먹는 집이라

(그렇다고 짠걸 싫어하진 않지)

또 없으면 없는데로 먹는 집 ㅋㅋㅋ

옆에 작은 생선은 임연수 구이 ㅋㅋ

얘도 짭조롬 하지 않은 상태 ㅋㅋ

 

마지막 상 사진을 차마 못 찍었는데

생선 대가리 빼곤 전부 소멸 ㅋㅋㅋㅋㅋㅋ

우리 온 가족이 모두 다 생선을 사랑했네 ㅋ

아주그냥 ㅋㅋㅋ 뽈살까지 쫍쫍 먹었다는 ㅋ

뽐이랑 엄마랑 아주 구석구석에 있는 살까지 알뜰히 발라서

맛있다며 ㅋㅋㅋㅋ 다 먹고 나서도 생선 더 달라던 우리 뽐이

생선 비린내 극혐하던 우리 애착이도

중앙 뼈채 들고 춉춉 ㅋㅋㅋㅋㅋㅋㅋ

짭쪼롬 한 맛 없어도 아주그냥 삭삭 긁어 먹음

솥에 따끈한 물 부어 밥 먹는동안 불려서

먹었더니 정말 꼬시하고 맛있었음 ㅋㅋㅋ

후식으로 믹스커피

진짜 오랜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믹스커피 양이 많아서 ㅋㅋ

후르릅 하느라 욕 봤다는 ㅋ

커피 한잔 하고 요기서 손 씻을껄!

알코올 티슈로 닦음 되겠지 하고는

그냥 지나쳤더니 ㅋㅋㅋㅋㅋ

집에와서 비누로 씻기 전까지 손에서

생선 스멜이가 따라다님 ㅋㅋㅋ

요기 생선구이 맛집 인정

우리 가족 자주 갈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음엔 1인 1마리로 시키는걸로

우리 뽐이랑 나랑 옴총 먹으니까

애착이는 뼈를 뜯고 있는..

무슨 갈비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11시 오픈이니 이른 점심부터 드심 되겠음

가게 자체가 크니까 웨이팅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만

주차대란은 걱정 하셔야할 듯 함돠

ㅋㅋㅋ 특히 점심시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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